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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시골 오막살이 출신, 서울에 상경한지 7년째 그녀,


조용한 목소리, 약간의 낯가림 + 털털함 = 복합성 성격,


100마디 말보다 한마디 말로 모든 분위기를 사로 잡는 그녀는 욕심쟁이~ 우후후!!


다양한 별명, 비즈스프링의 숨은 CEO, 숨은 손!!, 체육 특기생. 로거사업팀의 왕 고참!
김은진 !


 


터벅터벅 걷는 그녀의 발걸음. 사무실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하루에 두번 이상은 내 자리를 방문해주는 그녀, 멀리서도 그녀가 다가오는 소리를 알아차린다.


로거사업팀의 CS 전반을 맡아 일하면서 로거 업그레이드 PM이라는 어려운 일까지 훌륭하게 마무리~!! 그녀의 정신없던 2달의 시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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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프링의 체육 특기생인데, 어릴때부터 운동을 잘했나요?


체육특기생 별명은 입사초기 여직원들이 많지 않은 시절에 워크샵에서 남직원들과 축구하다가 생긴 별명이에요. 운동은 잘 하진 않지만, 뛰어 노는걸 좋아해요~


요즘은 스킨 스쿠버 동호회에서 다이빙을 배우고 있습니다.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바다에 갈 때마다 리셋이 되어서 버디 강사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세요.


8월 투어에 열심히 연습해서, 9월 제주도 투어에서는 발군의 실력으로 예쁜 바다를 많이 보고 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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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은진씨, 비즈스프링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서비스 운영의 전반적인 업무를 맞고 있습니다. 서비스 상담, 사용자 교육, 신규 리포트 추가나 기존 기능의 업그레이드 등의 고객관리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무를 바탕으로 7월에 대대적으로 오픈한 로거 업그레이드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거 업그레이드를 오픈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점은?


새로운 기능 추가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편의성을 가장 많이 생각했습니다. 고객과 직접적으로 접하는 기회가 많기 때문에, 그 동안 불편사항이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더 편리하게 계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신규 화면에 대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기존 리포트 환경으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진행과정 중 일어난 에피소드 및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프로젝트 초 기본 UI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K, S군과 주말에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회사가 아닌 곳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고 사기 증진을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무선인터넷, 교통체증…… 등 ㅋㅋ) 결국은 집으로 돌아와 삼겹살 파티만 하고 헤어졌습니다. ;;;;


아쉬웠던 점은 모든게 다 아쉽죠제가 더 준비를 많이 했었다면 준비 과정에서 덜 힘들었을 텐데, 그러면 더 완성도 높은 업그레이드가 되었을 텐데제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로거 사용자교육도 진행 하시는데~ 생각에 남는 고객 있다면?


고객보다는 처음으로 진행했던 업체가 생각이 나네요.. 고객사측 특성상 업무시간 이후에 간단한 리포트 교육을 요청해 왔습니다. 정식 사용자교육도 아니고 해서 회사에서는 제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덜덜덜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진행했던 거며, 마침 고객사측 간식타임이어서 함께 라면도 먹고 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사용자교육을 여러 번 진행했지만,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힘이 듭니다. 오히려 그때가 무식한(?) 자신감에 편했던 것도 같아요


 


 


은진씨에게 비즈스프링은 무엇인가요?


미국이 기회의 땅으로 불렸었습니다. 저에겐 비즈스프링이 기회의 땅입니다.


이미 잘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이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서 제 역량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제 경험치와 능력치가 올라가 레벨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애인 없으신데~ 애인공모 한번 하십시다~ 어떤 남자가 좋아요?


외적인 건 딱 하나 봅니다. 키가 큰 절 포옥~ 안아줄 수 있는 큰 남자요..


내적인 건 몸과 정신이 건강하고.. 따뜻하고자상하고.. 배울게 많은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이러니 아직까지 혼자겠죠;;;;
(미나리 잡담: 우리나라에서 키를 포기하면 매우 많은 남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거하지만 키가 포기 안된다는거 저도 절대 동감합니다.. ㅎㅎㅎㅎ)

은진씨 고생하셨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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