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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로그 분석 전문 업체인 ㈜비즈스프링(http://www.logger.co.kr, 대표 구자훈)에서 2010년 전체 국내 검색엔진 유입 점유율에 대한 통계 데이터를 4일 발표했다.

 

네이버와 다음 2개 검색엔진이 국내 전체 검색엔진 점유율의 90%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는 가운데 상위 5위이내 검색엔진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국내 인터넷 동향에 대한 통계데이터를 제공하는 ㈜비즈스프링의 벤치마킹 서비스인 인터넷트렌드™(http://internettrend.co.kr)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국내 검색엔진의 점유순위는 상위5개업체가 변동없이 유지하여 온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한때 70%가량의
점유율을 유지하던 네이버의 2010 1분기 점유율은 63%.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네이버의 독주가 머지않아 막을 내릴것이라고 예견하였으나 이를 비웃듯 네이버의 점유율은 2분기 65%대를 기록하며 바로 회복세로 돌아섰고, 2010 4분기 약 67%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상승세로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네이버의 상승이 다음의 하락으로 이어지던 2009년과 달리 2010년 다음의 점유율은 네이버와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상승세가
완화되기는 하였지만 상반기 21%대를 기록하던 다음의 점유율은 하반기들어 23%까지 오르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선전하였다.

 

반면 3~5위권은 지속적인 하락세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구글의 경우 6%를 돌파했던 1분기에
비해 4분기에는 1.7%가 하락하며 4.3%로 점유율이 급락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 5위의 네이트, 야후코리아 역시 1%가량 점유율이 하락하여 순위 변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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