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광고 진행에 있어 잘못된 생각
키워드 광고 진행 시 해당 키워드를 상위에 노출 시키는 것이 효율성이 높다? 키워드
광고를 상위에 노출시키면 단 기간에 방문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입수만 많고 성과가 없다면
광고비만 나가는 효율성이 없는 광고가 될 수 있습니다.
광고 진행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랜딩페이지입니다. 광고를 클릭하여 접속한 페이지에서 방문자들은 어떠한 액션을 취하게 될 것이며,
방문자들의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 한다면, 편의성이 높아지므로 웹사이트 매출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처음 접속한 방문자들을 충성도가 높은 재방문자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 광고가 좋은 광고일까?
먼저, 키워드 광고의 안 좋은 예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방문자는 모바일 분석에 관련된 정보를얻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모바일
분석”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고 여러 광고 중 마음에 드는 웹사이트에 접속합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처음 도달한 페이지에서 모바일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없는 메인 페이지로 이동 되었다면, 방문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웹사이트를 뒤져야 하며, 귀찮다고
생각하는 방문자들은 그냥 나가버리게 됩니다.
이번에는 키워드 광고의 좋은 예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위의 내용과
동일한 방법으로 “모바일 분석”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하여 마음에
드는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
이 경우 모바일 분석 관련 페이지로 이동이 된다면 방문자는 원하는 정보와 관련된 내용이므로 한번 더 보게 되고
해당 콘텐츠의 관심이 가게 됩니다. 그래서 해당 제품에 대한 제품 소개서를 받아 볼 수도 있고 금액적인
부분을 확인하는 등 전환을 유도하는 좋은 장치가 될 수 있으며, 전환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반송률을 잊지말자!
진행중인 광고와 랜딩페이지가 일치하는 콘텐츠 임에도 불구하고 전환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랜딩페이지의 반송률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반송률이 높다면, 진행중인 광고와 랜딩 페이지의 내용이 동일 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지는 못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문자가 체크남방을 사야지 하는 생각으로 “남방”이라는 키워드를 이용하여 웹사이트에 접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방문자는
웹사이트에 접속 후 바로 창을 닫아버렸습니다. 방문자가 처음 본 페이지는 분명 남방 상품들이 보여졌으나, 체크남방은 보여지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경우 광고와 일치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방문자는 웹사이트를 이탈하게 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랜딩페이지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야 됩니다.
랜딩 페이지를 강화하였다면, 방문자의 반응을 확인하여 실제 효과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하고 이러한 작업을 반복하면 방문자들의 방문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랜딩페이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성자 : 로거 SaaS 사업팀 천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