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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미지보기 마음을 움직이는 힘 ‘배려’
 
 추천[★★★★☆]
 
‘경청’을 읽고 난후 구이사님께 책을 빌려 ‘배려’를 읽기 시작했다. 경청과 비슷한 상황구성들이 이책에 대해 조금 실망스런 시작이였다. 경청이 나오기 전에 배려가 나왔으니까~ ‘요것들 ‘배려’가 베스트 되니까 시리즈 물로 ‘경청’을 내놨구나~’ 요런 못된 생각을 하며~ 읽었는데 실망을 뒤로하고 마음에 따뜻함을 다시 한번 느꼇다.

책을 읽고나면 경청은 정말 ‘마음을 얻는 지혜’이고 배려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 이다. 누가 지었는지 제목 정말 잘 지은거 같다. ㅋㅋㅋ

이책의 재미있는 상황들은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이 별칭으로 나오는데~ ‘공자왈’, ‘명함수집가’, ‘외국물’, ‘철혈’ 등으로 나와~ 그 상황들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준다.  
자기밖에 모르던 주인공 ‘위’, 회사내에서와 와이프사이에서 갈등을 격고 있다.(경청과 비슷~ ㅎㅎ) 그러나 위는 모든 잘못은 상대방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모두 비판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간다.

[ 위 = 이기주의 = 개인주의 ]

일보다 사람~ 돈보다도 또 사람! 모든것은 사람에서 부터라고 생각하며 일하는 멋진 동료들과 자신보다 남편과 아이를위해 헌신하고 배려해오던 와이프와를 통해 배려와 행복이란것을 알게되고 자신을 반성하고 용서를 빌게된다. 책의 내용을 빌려 배려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배려의 조건
- 행복의 조건 : 스스로를 위한 배려 ‘솔직하라’
- 즐거움의 조건 : 너와 나를 위한 배려 ‘상대방의 관점으로 보라’
- 성공의 조건 : 모두를 위한 배려 ‘통찰력을 가져라’

배려, 실천 포인트!!
1. 배려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주는것
2. 배려는 받기전에 먼저 주는것
3. 배려는 날마다 노력해야 하는것
4. 배려는 자연스럽고 즐거운것
5. 배려는 사소하지만 위대한것

“배려는 만기가 정해지지 않은 저축과도 같은것” (이말이 최고로 맘에 들음)

난 지금까지 얼마의 저축을 들었을까~ 훗
책 중간 중간 사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코를 찡긋거리게 만들었다. 재밌어~~!
막 다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참겠어욥~ 읽어보세요~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ps. 이건 그냥 몇일 전에 느꼈던 제 에피소드입니다. 그냥 생각나서 몇자 끄적~

홍대에서 친구를 만났다. 차를 가져온 친구, 마땅히 댈곳이 없어서 예전에 조금 알고 지내던
미용실 옆골목에 주차를 하고 열쇠를 맞기고 왔다.
1시간 정도? 주차를 하고 차를 빼는데~ 음료수를 사다드려야겠다고 편의점에를 갔다.
음료수를 사느라 4~5천원을 쓰는 친구한테,
‘아니, 그럴려면 주차장에 돈주고 대지~~’
친구왈
‘에이~ 그러는거 아냐~ 머그리 딱딱하게 살어~’
헉~ 뜨~ 이 말을 듣는데~ 이책 생각이 나면서~ 내가 ‘위’ ? 훗~
다시 내 친구를 사랑하게 됐다. ㅋㅋㅋ 친구 나 잘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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