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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책은 경영자들이 어떻게 인적자원을 관리해야 하는지, 직장인들이 자신의 일에 어떤 태도로 임해야 하는지를 비유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이 스페인으로부터 쿠바를 독립시키기 위해 전쟁을 치를 때의 실화를 배경으로 쓰여진 이야기다.



-
줄거리-


미국의 매킨리 대통령은 쿠바 반군의 지도자인 가르시아 장군에게 비밀스런 메시지를 전달해야만 했다. 그러나 울창한 쿠바 정글 속 이곳 저곳을 누비며 거처를 옮겨 다니는 그의 거처를 알아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임무를 맡은 로완 중위는 임무를 부여 받고 편지를 품에 넣자마자 곧바로 길을 떠난다.


저자는 로완이 대통령으로부터 편지를 받고어느 곳에 그가 있습니까?”라고 묻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주어진 임무를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마음먹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을 추진하는 자세에 주목한 것이다.


 


이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다. 아무리 기술과 시스템이 발전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가짐이기 때문이다.


 


편지를 들고 쿠바 해안에 닿아 정글 속으로 사라진 로완. 그는 가르시아 장군을 찾아 무사히 메시지를 전하고 섬의 반대편으로 나오기까지 자신의 모든 강점을 창의적으로 활용했다.


 


세상의 모든 경영자들은 누가 지켜보든 아니든 자신의 직분에 충실한 로완과 같은 인재를 찾고 있다. 재주가 뛰어난 열 사람보다 맡은 임무를 책임감 있게 묵묵히 해내는 한 사람이 더 소중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한 사람을 더 필요로 하고 있는 듯 하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세계적 경영학자 톰 피터스의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날마다 반드시 한가지 깜짝 놀랄 일을 하라. 그것이 불가능한 날에는 깜짝 놀랄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라. 앞으로 불과 10년 사이에 비즈니스맨의 95퍼센트는 일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그러니 밝고 유쾌하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날마다 자신을 성장시켜야 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배우며 살아가는 생물체다. 인간이 태어나 본능 그대로만 살아간다면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사람마다 삶의 수준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얼마나 교육 받고 배웠느냐 하는 문제로 사람의 가치를 따질 수는 없다.


교육받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다를 뿐, 누구라도 의욕을 가지고 기회를 찾다 보면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톰 피터스가 한 말처럼, 얼마나 교육을 받고 배웠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의욕을 갖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 처리를 하는 것이 이 사회를 살아가는 생물체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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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mawari 는 누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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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신영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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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 열심히 살아야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