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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효과(Lipstick effect)


 


경기가 좋지 않거나 미래가 불확실하여 전체 소비가 감소할 때, 일부 저가 아이템의 경우에는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기도 한다. 이처럼 상대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립스틱효과(Lipstick effect)라고 한다.


 


사람들은 경기불황을 느끼게 되면 가장먼저 사치품이라 생각되는 소비지출을 줄이게 되며 수십만원의 값비싼 화장품아이템은 줄이지만 상대적으로 화려하며 눈에 띄는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저가아이템인 립스틱의 판매매출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불황기에 저렴하면서도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상품이 위축된 소비의 욕구를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것이다


 


경기가 어렵다고 소비의 욕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립스틱효과처럼 경기불황일때 저비용 고효용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생각해야 한다.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Estee lauder)사는 립스틱 판매량과 경기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는 립스틱지수(Leading lipstick index)”를 만들었다.비슷한 용어로는 액세서리 효과(accessory effect)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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